SM3 ZE 전기차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단형 전기차 중에 가정 저렴한 차가 SM3 ZE 전기차 입니다. 현재 8만키로 운행한 차량 기준으로 500만원이면 좋은 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격이 낮은 이유는 일반인들이 제어하지 못할 SM3 ZE 전기차만의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동차의 연료인 전기 충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사자 마자 파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에 sm3 ze 단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드릴테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1. AC3상 급속충전기가 없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급속 충전규격 표준은 DC 콤보입니다. 하지만 초기 모델인 sm3 ze 전기차는 유럽 초기 규격인 AC3상을 사용합니다.
초기에 급속 충전기를 한전이나 사설 충전업체에서 설치할 때는 AC3상, 차데모, DC 콤보 모두 있는 충전기를 설치하였으나, 지금은 DC 콤보 규격만 설치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AC3상 규격 충전기도 고장이 나면 수리하지 않고 철거하는 추세입니다. 충전 수요가 없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아서 입니다.
AC3상 충전기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은 힘듭니다. 그냥 동네에서 시장 보는 용이나 가까운 거리 출퇴근 빼고는 활용하기가 힘듭니다.
2. 완충 주행거리가 짧다.
2014년식 이후 차량은 여름에 최대 150km, 겨울에는 히터키고 80km 히터 끄고 100km 밖에 주행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는 충전소를 찾기가 힘들어 여유있게 운행해야해서 여름에는 100km 겨울에는 60km 정도로 운행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거리 출퇴근이나 마트용 이상으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즉 집에 장거리용 차량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보험료나 주차비 등을 고려했을 때 비효율적입니다.
3. 저속/ 완속 충전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치명적 단점)
급속충전기 요금은 350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보통 전기차 소유자들은 저속(일반 콘센트에 충전)이나 완속충전을 하는데, sm3 ze 충전모듈은 누설전기가 조금만 생겨도 전원을 차단합니다. 일반 전기차는 멀쩡히 충전이 잘되는 곳에서도 sm3 전기차는 시시때때로 충전을 차단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속 콘센트 충전은 해결 방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완속 충전은 해당 충전기가 접지가 잘 안되어 있으면 sm3 ze는 충전이 불가합니다.
저속 충전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으나 100% 완벽하진 않고 사설 트렌스를 써야합니다.
4. 저속/ 완속 충전 시 어뎁터 사용으로 주차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SM3 ZE 전기차 충전 규격인 AC3상은 급속과 완속(저속)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7핀 규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완속 규격은 99% 5핀 타입입니다. 유일하게 SM3 ZE와 테슬라 초기 모델만 AC3상 규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핀충전기를 7핀으로 변경해주는 어뎁터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존 충전기에 긴 어뎁터를 끼워서 사용해야 해서 상당히 튀어 나옵니다. 어뎁터를 끼우고 충전 시 다른차가 충전기를 파손하기가 쉬운 구조라 다른차가 파손하지 못하게 주차를 잘 해야 합니다.
5. 배터리쪽 에어컨 모듈고장이 잦다.
SM3 ZE 전기차는 에어컨 부품인 에바(증발기)가 자동차 대쉬보드 앞에 하나, 2열 뒤 배터리쪽에 하나 이렇게 두 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쉬보드쪽 에바는 고장이 거의 없는데 배터리쪽 에바에 핀홀(작은 구멍)이 생겨 에어컨 가스가 모두 새서 에어컨 전체가 작동하지 않는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품은 모듈 전체를 교환하는 타입이라 부품만 110만원에 공임과 에어컨 가스를 채우는데 최소 13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아래 링크와 같이 저렴하게 고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매우 번거로운 작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SM3 ZE 전기차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종합적으로 있으니 충동적으로 전기차를 타보겠다는 마음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위의 단점을 충분히 확인 후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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